CJ 이재현 회장 장녀 경후 씨, 별 달았다…상무대우로 승진

입력 2017-03-06 09:37   수정 2017-03-06 09:39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그룹 미주법인 부장(33)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은 6일 발표한 정기임원인사에서 경후 씨가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팀장(상무대우)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경후 씨는 2011년 CJ주식회사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사업관리 및 기획 업무를 익힌 뒤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 등을 거쳤다. 3년 전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나간 뒤 CJ그룹 미주법인 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동생 선호 씨(27)와 함께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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